이병곤기자 |
2015.05.10 20:00:41
▲공재광 평택시장이 10일 제20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민 모두가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가자고 말하고 있다.(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0일 오후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해군2함대 군악대와 의장대, 평택웃다리농악, 평택민요, 평택시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20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과 도ㆍ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평택시민의 날은 1995년 5월 10일 (구)평택시와 (구)송탄시 및 (구)평택군이 하나로 통합되어 도농복합도시 평택시로 새롭게 출범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평택시 조례로 5월 10일로 정해졌다.
▲(사진=평택시 제공)
공재광 평택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구)송탄시와 평택시, 평택군 3개시군이 통합된지 스무해가 되는 뜻깊은 날로 지금 우리 평택시는 지난 20년을 바탕으로 경제 신도시 2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며 오늘 시민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우리들의 의지와 역량을 다시한번 결집하고 시민 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밝은 미래을 향해 힘차게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이번 제20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평택시민 행복주간(5.1~5.10)을 선정 지난 4월 말부터 시민들에게 다양한 축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