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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시범사업 실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거주 독거노인들의 서글픔 정성으로 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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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5.05.11 15:20:32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우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8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독거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노인 맞춤형 건강도시락과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는 농어촌 거주 독거노인의 영양상태 개선과 배달원과의 소통을 통한 고독감 완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경기도 화성시 수화리 및 장전리 일대 거주 독거노인 14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진짓상을 지원한다.

이 날 지원받은 변모 할머니(86세)는 “혼자 지내는데다 거동도 불편하다보니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한지 오래인데 이렇게 어버이날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카네이션과 따뜻한 도시락도 주고 말벗도 해주니 활기가 넘친다. 앞으로 더 오랫동안 자주 만났으면 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박우임 본부장은 “농산어촌의 한국농어촌공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 우리 공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농어민이 일상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복충전활동을 하고 있다며 농산어촌 주민 모두가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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