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15일 수원 대평고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수원학 특강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학생들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수원시 제공)
염태영 수원시장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대평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대평고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과 미래를 여는 수원학 특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서 염 시장은 계획도시 수원의 탄생, 효원의 도시 수원, 세계최초 생태교통 수원, 수원시 광복70주년 기념사업, 인간미 넘치는 인문학 도시 수원 등 수원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또 수원사랑 염태영이란 주제로 본인의 성장과정과 시장으로서의 삶을 소개했다.
염 시장은 강의를 통해 장애인으로 태어나 불굴의 의지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가스펠 가수로도 유명한 레나마리아를 소개하면서 “우리 학생들도 역경과 시련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기 바란다. 여러분이 도전하는 꿈에 수원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