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테크(대표 한도희)는 기존의 단점들을 보완한 새로운 LSM(학습관리시스템) 솔루션 뱅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솔루션 뱅크는 짧게는 2주, 길게는 4주 만에 솔루션 구성이 가능하고 모든 고객별 소스는 별도로 관리돼 언제든 개별적인 기능 확장을 할 수 있다.

LSM(학습관리시스템)이란 대학에서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과제 제출과 시험을 인터넷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수들의 경우 학생들의 출결, 성적 관리를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과거 LSM(학습관리시스템)은 시스템 도입에 높은 비용과 시간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지적돼 왔고, 다소 저렴한 편인 솔루션 방식으로 진행하더라도, 원하는 시스템 구축이 어려워 기능 개선도 불가능하다는 것이 문제였다. 하지만 이번 솔루션 뱅크 개발로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됐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솔루션 뱅크는 고객들이 신중한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데모버전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엔피테크 홈페이지에서는 대학용, 기업용, 원격학점은행용, 협회용, 병원용, 평생교육기관용, 학원용 LMS등 각종 기관에서 오랜 기간 사용하며 검증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13년째 LMS 운영 및 유지보수를 해오고 있는 엔피테크의 한도희 대표는 "학습관리시스템(LMS)는 이미 많은 대학과 기업체에서 활용하고 있는 시스템"이라면서 "학교 현장에서 LMS를 활용하면 교육의 질 향상, 학사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100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기업에서는 매월 최소 57시간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엔피테크는 LMS(학습관리시스템) 서비스 외에도 향후 모바일 학생증, 모바일 출입증, 온라인 시험 솔루션 등으로 제품의 라인업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