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서)은 과학교육 내실화를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하여 2015년 18일부터19일까지 이틀간 제23회 경기도학생탐구올림픽대회 수원지역예선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탐구올림픽대회는 자연관찰탐구대회와 과학탐구실험대회로 나뉘어 실시되었으며 영흥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자연관찰탐구대회는 초, 중학생 104팀 208명이 참여하였고 매탄고등학교와 호매실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초, 중학생 108팀 216명이 참가했다.
자연현상 및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하여 자기주도적 탐구능력을 신장시키며 과학적 탐구능력의 신장으로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탐구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하였다.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초, 중 부문별 우수팀에게는 경기도 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를 참관한 최경숙 교육국장은 “학생탐구올림픽대회가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성 계발을 더욱 촉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