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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원마운트 엠블 등 16개 기관 관광특구활성화 MOU

오는 7월 관광특구 지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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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5.19 17:13:37

▲이번 관광특구 활성화 협약식에는 공공기관인 고양시, 일산경찰서, 일산소방서와 민간기관인 킨텍스, 엠블호텔 킨텍스, 한화아쿠아플라넷, 고양원마운트,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롯데백화점 일산점, 라페스타 관리단 또한 고양시 유관기관으로 고양문화원, 고양문화재단,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예총, 고양방송예술인연합회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1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내 16개 협약기관들이 참석해 '고양 신한류 관광특구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양시, 일산경찰서, 일산소방서와 민간기관인 킨텍스, 엠블호텔 킨텍스, 한화아쿠아플라넷, 고양원마운트,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롯데백화점 일산점, 라페스타 관리단, 고양시 유관기관으로 고양문화원, 고양문화재단,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예총, 고양방송예술인연합회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고양시는 지난 4월 15일 경기도에 관광특구지정신청을 하고 4월 말에는 경기도에 사전현장확인을 받았다. 오는 5월과 6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협의와 현장확인 및 특구보완을 거쳐 오는 7월 경기도로부터 특구지정을 받을 예정이다.

 

고양시의 일산지구가 관광특구지정을 받게 되면 관광과 관련해 외극인이 많이 찾는 킨텍스와 한류월드를 중심으로 인근상권으로 관광을 연계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는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소득창출, 고용증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 아울러 고양시가 한류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을 하게돼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양시는 현재 관광특구 지정요건인 외국인 관광객 연간 10만명, 관광시설로 안내, 편의, 숙박시설 구비, 지역적으로 비관광면적 10%미만을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져 무난하게 관광특구지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고양시의 외국인 관광객은 연간 35만명 수준이고, 킨텍스, 엠블호텔,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일산, 현대 및 롯데백화점, 웨스턴돔, 라페스타, 관광안내소 등 관광시설이 완비돼 있고, 시설이 밀집돼 있어 비관광 면적이 10%미만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신한류 관광특구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세계 어디에 나가도 손색이 없는 대표 선수기관들이 모였다"며 "여기에 고양시를 넘어 경기도,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말해 100만 도시 고양시가 관광특구로 도약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음을 언급했다.

 

임창열 킨텍스 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마이스 산업은 고양시의 주력적이고 전략적인 사업"이라며 "이제는 관광과 마이스 산업 등 서비스 산업이 중심이 돼야 한다. 특히 고양시가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것은 숙박시설 등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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