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1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2조 1819억원 규모의 세출예산중 사업예산 10억원을 감액 조정해 의결하고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주요 의안 21건을 처리했다.
또한 상정된 안건 중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해 두 차례 정회를 실시․의견을 조정, 명칭과 운영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일부 개정조례를 권고하며 위원회에서 올라온 수정안 대로 가결됐다.
▲사진=김은수 수원시의원 시정질의
한편 이날 김은수 의원(새누리, 파장․송죽․조원2동)은 의왕시 법무타운 조성에 따른 수원시의 대응 방안과 수원KT위즈파크 교통혼잡에 따른 대책에 대한 시정질문으로 수원시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