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IMBC>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 석에서 1년만에 하차하는 김주하 앵커(36) 후임으로 손정은 아나운서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14일 MBC 보도국 내 관계자에 따르면, 손 아나운서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오는 17일 공식 발표로 확정될 예정이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2006년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해, 'PD수첩' '뉴스와 경제' '스포츠 뉴스' 등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이끌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7년만에 생방송으로 전환한 'PD수첩'에 투입되는 최초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주말데스크의 새 앵커 확정은 오는 17일 MBC 공식 발표로 알려질 예정이며, 19일부터 진행을 맡게 된다.
한편, 육아와 공부를 위해 오는 23일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하는 김주하 앵커는 24일부터 마감뉴스 격인 '뉴스24'의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