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공식홈페이지)
지난 2002년 대선에서 '바보 노무현'으로 젊은이 마음을 파고 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최근 새로운 변신을 꾀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온라인 대통령'을 선출했다.
퇴임 후 낙향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노간지' '쁘띠노현' 등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얻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두메산골 점빵 작은 테이블에 앉아 비스듬히 담배를 문 전직 대통령의 사진이 네티즌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노무현 공식홈페이지)
'간지'는 최근 청소년과 네티즌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속어로 '좋다,멋지다'는 뜻. 노간지는 노+간지, 즉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간지의 합성어다.

▲(노무현 공식홈페이지)
최근 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사람 사는 세상(www.knowhow.or.kr/)’에는 그가 동네 주민, 관광객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사진들이 소개됐다.

▲(노무현 공식홈페이지)
네티즌들은 소탈한 서민의 모습으로 돌아온 전직 대통령에게 반가움과 친근감을 표시하며 '노간지'라는 별명을 지어준 것이다. 여기에 예쁘다는 표현의 '쁘띠'를 붙여 노 전 대통령은 '쁘띠무현'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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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로 귀향한 뒤 처음으로 맞는 휴일에 마을 주변을 둘러보다 자그마한 구멍가게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진 이사진을 보고 네티즌들은 '민초로 돌아간 제왕의 참모습'이라며 환호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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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낙향한 전직 대통령이 서민 생활을 하는 모습이 친근하고 좋다"며 "지금까지 전직 대통령들에겐 한번도 볼 수 없는 모습이라 더욱 그런것 같다"며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