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최홍림 위원장)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 8개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희생해온 보훈가족들을 위로 격려했고, 보훈단체장들은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환담을 가졌다.
최홍림 위원장은 "광복 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온 국민이 호국정신으로 70년간의 분단을 극복하고, 나라가 위기를 맞아 어려울 때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발휘해 지역사회의 안녕을 지켜내셨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장복성 의원과 위수전 부위원장은 “앞장서서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한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이 후대에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교육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6.25참전자회 김영배 회장등 8개 단체장은 “젊은 나이에 가장을 잃어 생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참전유공자 미망인과 자녀등 유족에 대해서도 수당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이 월 3만원으로6.25참전자 수당 5만원과 차등지급 되고 있어 참전명예수당 인상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