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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사랑의 밥차’ 운영 잠정 중단

메르스 확산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 위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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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5.06.08 16:26:36

목포시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의 확산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가 확산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 만성질환자가 많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불가피하게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더 알찬 건강식단과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갖춰 어르신 건강안전이 예상되는 시기에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사랑의 밥차는 혹한기(12월~2월), 혹서기(8월)를 제외한 기간(8개월)에 고정식과 권역별 이동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회 7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한다.

고정식은 원도심의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하며 권역별 이동식은 권역별로 선정된 7개 장소에서 매월 2회(격주 금요일) 순회 운영 중이다.

시는 지금까지 4,410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나눔 실천으로 총 83회에 걸쳐 49,500여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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