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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나전역 일원 놀이 체험 · 공원시설 조성

관광객 체험시설 및 볼거리 확충‥ 10월부터 착공, 내년 상반기 완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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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11 08:32:25

▲정선군청 제공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나전역 일원에 놀이 체험시설과 공원시설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나전역 일원 놀이 체험시설 및 공원시설 조성 사업은 지난 1월 정선아리랑 열차의 운행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인해 역 주변에 볼거리와 체험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계곡수 체험장, 휴게 시설, 나무 터널 등 관광 놀이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올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완공해 일반인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북평면 토속음식축제와 304 토속음식 보존 프로젝트와 연계된 관광상품이 개발되면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시 배후도시로서 먹거리, 볼거리 등 관광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나전역은 지난 1969년 보통역으로 출발해 지금은 간이역으로 지난 4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재 복원해 개장했다.

김수복 문화관광과장은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사 주변을 활용한 체험시설 도입으로 신규 시장 개척과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해 정선군의 대표적 철도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전역은 서태지에 굴욕을 안겨준 휴대폰 CF와 1박 2일, 드라마 모래시계,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의 촬영 배경으로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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