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제대군인들의 취업 알선을 위해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 달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사)한국경비협회 경기지방협회에서 주 2회(화‧목) 실시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국가보훈처에서 지원한다.
대상자는 중‧장기복무 제대군인(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나 전역예정자 등)으로서 관할 보훈관서 제대군인등록(전역자 제외) 및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회원가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경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시설경비, 신변보호 등 현장에 배치되어 순회점검 및 감독활동을 하는 등 경비와 관련한 대통령이 정하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577-1973)나 (사)한국경비협회 경기지방협회(031-258-8761)로 문의하면 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