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제공
강원 고성군이 친환경농업을 중점 육성한다.
11일 고성군에 따르면 청정지역인 고성군이 지리적 여건이 좋아 친환경 농업을 하기에 매우 적합한 곳으로 향후 3년간 전체 경지 면적의 10%인 480 ha에 친환 경농업에 총력을 기울여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벼농사에 있어서는 명파 지구의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생산 단지 43.3ha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40.0ha를 조성해 대도시 판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우렁이와 친환경 농자재 지원 사업을 확대해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 밭작물의 인증면적은 현재 65.7ha로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 꾸러미 사업 등 다양한 계통을 거쳐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잡곡류인 조, 기장, 서리태 등에도 친환경 인증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