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6.12 23:21:11
▲강릉시청 제공
최명희 강릉시장은 11일 오후 강릉의료원을 방문해 강원도 국가 감염병 지정병원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음압 병실 현황 및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철저한 운영 관리로 메르스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를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릉의료원 관계자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완벽하게 시설된 음압 병실에서 일반 환자들과 분리 수용해 치료하고 있으며 메르스 전염 우려는 전혀 없다고 최 시장에게 설명했다.
한편 강릉시 관계자는 "메르스 대책 본부 운영 등 정부, 보건당국과 함께 메르스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평소대로 생업에 전염해 주시고 개인위생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신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