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제공
삼척시는 지난 5일 제2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활용품 나눔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322,500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삼척시 환경보호과 주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이웃 돕기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활용품 나눔 장터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과 나눠 다시 사용함으로써 자원절약은 물론 나눔 문화 실천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며 "환경 보전 의식이 생활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