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제공
영월군 (군수 박선규)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명품 산채(곤드레 등)의 안정적 판로를 위해 온 가족의 행복한 외식문화 공간을 추구하는 전문 식품 업체인 ㈜이바돔(대표 김현호), 영월군 산채 연합회(회장 허준영)와 공동으로 12일 인천시 부평구 ㈜이바둠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이바돔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영월군에서 생산되는 곤드레 등 명품 산채가 전문 식품업체와 안정적인 판매망이 구축돼 산채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월군 산채 연합회에서는 그동안 ㈜이바돔과 지난 2013년 2600만 원, 지난해 6000만 원의 산채를 납품하였으며 올해 1억 원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곤드레 등 영월 산채는 전국 소비자의 호응이 좋아 꾸준히 재배 면적이 증가해 관내에 55 농가에서 55ha를 재배해 연간 55억 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