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다음 달 10일까지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생활 예산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설문은 분야별 우선 투자 부분, 예산편성 방향, 건의사항 등을 조사한다.
특히 우선 투자 부분은 문화 관광, 지역 경제, 도시개발, 도로교통, 재난안전, 청소환경, 보건복지, 농촌 개발 등 총 8개 분야에서 의견을 묻는다.
이번 살문 조사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시정모니터, 이·통장이 조사요원으로 활동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