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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민콜 안전점검단’ 운영

안전 사각지대 시설물 무료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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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장시은기자 |  2015.06.15 19:14:17

울산시는 오는 7월부터 각종 재난위험시설물 무료 안전점검을 수행하는 '시민콜 안전점검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민콜 안전점검단'은 현행 법령상 대형 건축물과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지만, 그 외 건축물은 안전점검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 없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판단에 따라 울산시 안전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게 된다.


안전점검단은 1개반 12명으로 편성돼 공무원 4명, 민간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공무원은 건축, 토목, 전기, 화공 분야 담당자가 각 1명씩 참여하고, 민간전문가는 안전진단전문업체(건축·토목) 전문가 6명, 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 각 1명이 참여한다.


운영기간은 올해 7월1일부터 연중 운영되며, 점검 대상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민간시설물(건축물, 가스, 전기, 옹벽, 축대, 급경사지 등) 및 민간위탁 공공시설물(사회복지시설, 체육관 등)이다. 반면 민원·소송 및 공사장 피해분쟁, 법적 안전점검 대상시설물은 제외된다.


점검방법은 콘크리트강도측정기, 철근배근탐사기 등 30종의 장비를 활용해 위험요인을 조사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재의 균열, 기초·지반의 부동침하, 옹벽·축대·급경사지등의 위험여부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콜 안전점검단 운영으로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안전제일도시 으뜸울산 구현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기반을 구축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점검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자주찾는 정보), 안전신문고 앱(안전신고), 전화(안전정책관실, 229-4143~6)로 하면되며, 신청시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안전점검 실시 후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CNB=장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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