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국내 엘리트 육상 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15 고성 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가 오는 16일~18일까지 3일간 고성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육상 대회는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 체육회와 강원도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고성군과 고성군의회가 후원한다.
이 대회에서는 전국의 선수 및 임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00m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장대 높이뛰기 등 남녀 각각 22 종목을 겨루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을 방문하는 육상인 및 관계자들에게 사계절 스포츠 명품 지역과 관광 고성의 이미지를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준비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