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영월경찰서(서장 김경자)와 함께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영월군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8억 5000만 원을 들여 내년 개소를 목표로 이달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구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15개소 35대를 1차로 설치하고 범죄 발생이 예상되는 영월 아침 시장 골목길 등 시내 주요 골목길 30개소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오지 마을 주민과 귀농가구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총 5억 4000만 원을 투자해 약 30개 마을에 광케이블 기반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및 무선 불통지역 해소 사업도 추진 중에 있으며 무선인터넷 서비스 확산 보급을 위해 30개소 이상 지역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을 추진 중이다.
김기철 자치행정과장은 "내년에 추진할 민선 6기 공약 사항인 세계보건기구(WHO) 공인 국제안전도시 가입의 기반이 되는 영월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 "며 "오지 지역 정보통신망 인프라 구축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