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정선군, 건천리 효소 더덕 축제 7월 20일 이후로 연기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16 08:38:44

정선 건천리 효소더덕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돈)는 하늘 닿은 마을, 화암면 건천리에서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기로 한 2015년 건천리 효소더덕 축제를 7월 20일 이후로 연기했다고 15일 밝혔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메르스의 진정 국면이 보이지 않고, 더 심각한 것은 가뭄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커 더 이상 축제 행사를 강행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려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영돈 축제위원장은 "더덕축제가 한 달 뒤로 미뤄져서 조금은 아쉽지만 한 달 동안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정성껏 관광객을 맞이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정선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강원도 농촌지도자 대회도 메르스와 가뭄으로 인해 두 달 이후인 8월 말로 연기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메르스와 가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던 정선5일장도 닷새 전부터 그 여파가 조금씩 오고 있다고 5일장 관계자가 전했다.

이윤광 정선시장 번영회장은 "정선5일장은 다른 시장보다 메르스의 영향을 덜 받고 있지만 전국에 있는 재래시장이 타격을 받을 때 마음이 아팠다 "며 "이 모든 것이 조기에 해결돼 지역경기가 제자리를 찾았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