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회사무국(국장 한상담)은 16일 한상담 사무국장을 비롯해 사무국 직원 20여명이 함께 지동시장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고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등 메르스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한상담 의회사무국장은 "메르스로 인해 전통 재래시장 상인들의 고통이 엄청나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의 시작은 바로 재래시장을 찿아 소비하는것이 곧 재래시장 상인들을 돕는 또 하나의 사랑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사무국장은 수원시 경제국장으로 재직시에도 1주일에 한번은 꼭 재래시장을 찿아 순댓국에 식사를하며 시장상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정을 쌓은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