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이 제50회 강원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26,905점으로 금 54, 은 87, 동 83개를 획득해 2부 리그 3위에 오르며 노력상을 수상했다.
인제군의 이번 3위 입상은 그동안의 부진한 성적을 딛고 이뤄낸 값진 쾌거로 인제군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희망을 안겨줬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등위 부상은 관내 각 학교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협조와 수년간 고교생 1인 1기 체육종목 지원 및 주말체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학교 체육 육성 지원으로 꿈나무 선수들을 계속 키워낼 수 있었다. "며 아울러 "관내 군부대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수한 군 장병 선수를 발굴해 출전할 수 있었던 것과 인제군체육회 및 생활체육회 소속 각 지도자 및 각 종목별 연합회장의 깊은 사명감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 전했다.
이순선 인제군체육회장은 "앞으로도 학교 체육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선수를 길러내고 군인 선수 및 지역의 숨어있는 선수를 발굴하는 등 최선을 다해 인제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