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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광역상수도, 횡성과 충주에서 받는다 "

횡성댐·충주댐에서 안정적 공급, 저렴한 수돗물 기대‥ 장양리 취수장 폐쇄 시 상수원 보호구역 개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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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18 08:45:51

▲원주시청 제공

원주시는 강원도, 횡성군,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16일 강원도청에서 원주권 광역상수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구 50만 대비 물 부족 분을 충당하기 위해 횡성댐 정수장을 확장하고 충주댐과도 연계한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약 3000억 원의 소요 예산은 수자원공사가 부담하고 늘어난 사용량에 대해 요금 할인도 검토되는 등 파격적이다.

이에 따라 원주시민은 저렴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장양리 취수장을 폐쇄하면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제한되었던 소초와 호저 지역 개발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상수원 보호구역 문제로 야기된 횡성군과의 갈등 해소는 물론 원주와 횡성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현재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여 있는 지역은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와 둔둔리, 호저면 대덕리 그리고 횡성군 모평리와 반곡리, 묵계리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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