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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13회 낙동강 발원제 개최

20일 오전 11시 황지연못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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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19 10:01:48

태백시는 태백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13회 낙동강 발원제가 오는 20일 오전 11시께 황지연못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낙동강 발원제는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에서 단옷날(음력 5월 5일)에 발원지의 위상을 높이고자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제례봉행은 초헌관인 부시장, 아헌관인 시의장, 종헌관인 문화원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천삼백리 유역민들의 번영과 화합 기원을 통해 태백시의 황지연못이 낙동강이 발원하는 유서 깊은 고장임을 널리 알린다.
 
제례는 진설→강신→참신→초헌→고축→아헌→종헌→음복→소지순으로 진행되며 앞서 식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태백 민속예술단 주관으로 풍물공연으로 다산과 풍요를 기원한다. 

낙동강은 남한에서 제일 긴 강으로 강원도 태백시 황지연못에서 발원해 506.17km를 흐르며 황지연못의 물은 태백시를 둘러싼 태백산·함백산·백병산·매봉산 등의 줄기를 타고 땅 속으로 스며들었던 물이 모여 연못을 이룬 것으로 시내를 흘러 구문소를 지난 뒤 경상남도·경상북도를 거쳐 부산광역시의 을숙도까지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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