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삼척시, 식물 천연기념물 보수·치료 사업 추진

사업비 3300만 원 투입‥ 오는 12월까지 실시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20 00:36:33

삼척시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수목에 대한 보수·치료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3천3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도계읍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제95호), 하장면 갈전리 당 숲(제272호), 근덕면 궁촌리 음나무(제363호)에 대해 병해충 방제 및 가지정리, 고사목 제거 등 보수·치료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령이 약 1,000년가량으로 추정되는 도계리 긴잎느티나무와 궁촌리 음나무는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라 여겨 소중히 다루며 마을의 행복과 평안, 번영을 기원해 오고 있으며 수령이 약 400년 정도로 추정되는 하장 갈전리 당 숲도 같은 이유로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마다 제사를 지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적 가치가 높은 천연기념물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적기에 보수 및 치료를 실시해 문화재 보존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