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6.20 00:52:57
횡성군은 하절기 대규모 정전 발생 가능성 및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정보통신 시스템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군청 및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모든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통신장비 전원 시설 무정전전원장치(UPS)와 암호화 장비, 전원공급 스위치 등 행정 정보통신시스템 운영 상태 전반에 대해 26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정보 통신 서비스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하절기 대규모 정전 발생 및 순간 정전으로 인한 행정업무 마비 사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원 시설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망 구축 및 현장조치 방법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호 자치행정과장은 "대규모 정전사태 및 순간 정전 등에 따른 행정 정보통신시스템의 2차 피해 예방을 통해 중단 없는 대민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