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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양구멜론 재배농가 매년 증가‥ 지난해 대비 30% 증가

올해 17㏊에서 438여 톤 생산‥ 15억 8000만 원 소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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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22 08:48:57

양구 멜론을 재배하는 농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1일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 양구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농가는 65농가로 지난해 50농가보다 30% 증가했으며 지난 2013년 30농가와 비해서는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재배면적도 계속 증가해 지난 2013년에는 10㏊, 지난해는 13㏊, 올해는 17㏊에서 멜론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또 생산량은 2013년 258톤, 지난해 335톤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438여 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해 12억 9000만여 원에서 올해는 15억 8000만여 원으로 소득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양구지역 멜론 재배농가들은 이달 초 정식(定植)을 모두 마친 상태며 군은 병해충 방제 및 온도와 습도 관리 지도를 펼치고 있다.

양구 멜론은 지난 2011년과 2012년 전국 탑(TOP) 과채 품질평가회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과수작물로 맛이 좋고 저장성이 좋아 도매상들과 대형마트에서 가장 인기 있느 멜론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수박, 사과, 곰취, 아스파라거스와 더불어 멜론을 양구군의 5대 전략작목 중 하나로 지정해 시설하우스 및 시설 개선 사업, 포장박스 디자인 개발, 홍보, 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구 멜론이 전국 최고의 자리를 지키며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농가를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 2011년부터 과채류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며 고품질 멜론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재배면적 확대로 생산량을 늘려 유통 경쟁력을 확보해 왔으며 인지도 제고를 위해 최고 품질의 멜론을 생산하기 위한 명품화 단지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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