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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하늘내린 농업인대학 발효가공 과정 열기 '후끈'

교육생 34명 전통주의 명인 꿈꾸며 매주 화요일 4시간 이론과 실습 과정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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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24 08:41:33

▲(사진제공=인제군청)

 

인제군이 21세기 인제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추진 중인 하늘내린 농업인 대학 발효 가공반의 교육 열기가 뜨겁다.

 

23일 인제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발효가공반 과정은 전통주 이론과 실습을 통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가양주를 빚고 음미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은 전통주 연구개발원 이상균 원장을 초빙해 전통주 이론 및 실습, 식초 만들기 과정은 옛 조상들이 가정에서 만들어 먹던 막걸리를 현대에 맞게 과정을 실습해 보고 술을 이용한 식초까지 만들어 보는 농촌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개강한 이 교육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하며 하루 4시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을 병행하고 있으며 7~8월은 여름방학으로 휴강하고 교육 막바지인 10월에는 현장 학습과 졸업여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주의 우수성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이해하고 나아가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발전에 이바지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34명의 농업인대학 학생들은 발효 효소액에 대한 이론과 실습공부를 마치고 이어지는 전통주 이론과 실습에 참여해 재미와 흥미를 갖고 조별 과제 수행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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