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6.24 08:48:50
태백시는 최제헌 작가와 함께하는 신흥유물·유적 개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예술인복지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술인과 함께 하는 사업으로 관내 학생 및 관람객과 함께 다양한 전시 작품을 제작해 새로운 전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 내 어린이들을 참여시켜 최제헌 작가와 함께 골판지를 이용해 박물관에 전시된 석탄이나 광물 등의 다양한 소재들을 선택해 작품을 만들어 우기를 피해 석탄박물관 안팎에 전시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생이나 청소년, 일반인이며 1회당 10명 이내로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1차는 다음 달 27일부터 29일까지며 2차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내달 20일까지 태백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oalboy@korea.kr) 또는 팩스(550-2947)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