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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한탄강 종합개발 '청신호'

한기호 국회의원·이현종 철원군수,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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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6.30 09:14:13

▲(사진제공=철원군청)

 

철원군은 지역 최대 현안 사업 중 하나인 '한탄강 종합개발 사업'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관인 상수원 보호구역 해결을 위해 지난 26일 한기호 국회의원, 이현종 철원군수가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실을 방문해 면담하고 지역 현안 사업 추진 고충에 대해 피력해 해결에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29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한탄강 상수원 보호구역 해결을 위해 정부에서 과다하게 규제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훈령 제488호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 개발진흥지구 지정 지역을 완화해 달라고 건의해 왔었다 "고 전했다.

 

이어 "군에서는 관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행정자치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과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협의하고 노력한 결과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을 완화해 한탄강 종합개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이현종 군수는 "관인 취수장이 지하수로 취수하는 것으로 판명되면서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한탄강 종합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국토부 장관에게 이것을 인식시킨 것"이라며 "포천시와도 한탄강 규제로 인한 행정협업을 이뤄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의 한탄강 종합개발 사업에 난항을 주었던 상수원 보호구역 문제는 올해 안에 해결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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