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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개최

50년간 된 성매매집결지 정리사업 본격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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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5.06.30 17:56:02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이재준 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서부경찰서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난 50년간 도심 흉물로 지적돼 온 수원역 앞 성매매집결지 2만1600㎡를 시급히 정비해야 할 유해 환경으로 규정하는 한편 수원역 중심상권 회복을 위해 사회, 경제, 문화 등의 융·복합 시설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민간 공모 등 다양한 사업 방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수원역 주변 성매매집결지를 대상으로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상지 주변을 포함한 현황분석과 함께 전문가 자문, 유관기관 담당자들과의 토론 등을 통해 바람직한 도시공간 조성 및 정비방향을 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정비사업의 목표와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는 수원의 관문이며 교통의 요충지인 수원역 북동측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청, 수원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최근에 수원역세권 지역으로 롯데백화점의 입점과 함께 AK플라자, 역전시장,  지하상가 및 향교로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중심 상권이 자리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점점 더 증가되는 추세로 도시발전을 위해서도 시급히 정비되어야 할 곳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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