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을 찿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먼 바다를 바라보며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팽목항을 방문해 지난 1년을 돌이켜보는 소회와 경기혁신교육을 새롭게 시작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 교육감은 '경기혁신교육, 새롭게 시작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오늘 팽목항에 왔습니다. 사랑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 선생님을 가슴에 묻으며 남겨진 교훈을 되새겨 봅니다.' 등의 글을 남겼다.
이 교육감은 "지난 1년은 혁신과 도전의 한 해였으며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의 원칙을 지키고 경기혁신교육을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발길을 돌렸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