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7.02 09:12:39
▲(사진제공=양양양수발전소)
한국수력원자력(주)양양양수발전소(소장 김주호)는 6월 30일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에서 양수발전소 전 직원, 협력업체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양양양수발전소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낙산해수욕장과 양양군을 만들기 위해 시행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낙산도립공원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지구별로 인원을 배정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낙산해수욕장의 개장을 10일 앞두고 생활쓰레기뿐만 아니라 바다를 통해 쓸려온 비닐, 파이프까지 갈퀴를 이용해 수거했으며 비가 오는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양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김주호 양양양수발전소장은 "낙산해수욕장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발전소와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럭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