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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여성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오는 10월까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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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02 09:40:41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선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를 정선군 의회에서 지난달 17일 원안 의결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전정환 정선군수의 선거공약이기 하며 지역정책에 여성이 참여해 여성이 지닌 섬세함으로 생활에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정책이다.


여성가족부에서는 매년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0월까지 지역 실정에 맞는 여성정책의 비전과 부문별 세부 사업을 제시하고 여성 참여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강원도 11개 군 중 최초로 여성청소년과를 신설해 여성정책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며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가겠다 "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가 지정되면 여성이 각 분야에 참여해 여성이 편리한 도시공간 조성과 안전한 밤거리,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조성 등 조화로운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지난 2009년 익산시, 여수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57개 지역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했으며 강원도는 4개 시군으로 2010년에 강릉시, 2011년에 동해시, 2012년에 영월군, 2013년에 원주시가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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