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7.02 09:42:55
▲김연식 태백시장
태백시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김연식 태백시장이 1일 특별교부세 등을 위해 행정자치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연식 태백시장은 민선 6기 취임 초부터 열악한 시 재정 해결을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는 등 빠른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이날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담당 과장과 사무관은 물론 실국장 등을 차례로 만나 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시로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국·도비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해 특별교부세 22억을 확보하는 등 2015년 예산에는 태백시 개청 이래 최고액인 1,162억 원의 국·도비를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