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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 한국 걸스카우트연맹, 국제야영대회 성공 개최 MOU 체결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 개최로 고성군 지역 경기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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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02 17:28:12

강원 고성군은 고성 지역의 발전과 제15회 국제야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동 협력해 군의 위상 강화 및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 걸스카우트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고성군에 따르면 한국 걸스카우트연맹과 기존 6월 26일 계획됐었던 MOU 체결식이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로 인해 연기돼 제15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3일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고성군(군수 윤승근)과 한국 걸스카우트연맹(총재 김경옥)의 업무 협약식은 3일 오후 7시 강원도 세계잼버리수련장(토성면) 신관 강당에서 담당 공무원 및 걸스카우트 전국 임원진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양 측은 기본계획 및 본부별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진 후 야영 현장 메뉴를 시식하며 의견을 나눌 계획이며 다음날 본부별 회의 및 행사장, 숙영지 등 영지 답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제15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는 오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8박 9일간 고성군 잼버리장에서 개최되며 30개국 총 7,0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는 고성 지역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 참가자 7,000여 명의 급식을 아이코리아 고성군 지회가 맡게 되며 관내 봉수대에서 해양 프로그램과 왕곡 마을 전통 민속체험, 야촌리 농촌체험, 오호리 어촌체험 등의 마을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서바이벌과 4륜 바이크, 잼버리장 프로그램과 함께 1박2일의 화암사 템플스테이 등 문화활동을 체험하며, 통일 전망대와 DMZ 박물관, 화진포 생태 안보전시관 등을 견학하는 특별활동도 이뤄진다.


이 밖에도 야영장 인근에 새마을 부녀회 등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농산물 매점에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치킨 및 핫바 등을 판매하는 영지 내 매점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 집행 요원들 1,000여명에게 간식비 등 고성사랑 상품권을 사용하게 하며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수거 시 관내 업체를 이용하고 고성군 수거칩을 사용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걸스카우트 국제야영대회로 인해 지역내 경제적인 효과는 4억 원가량으로 로 예측된다 "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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