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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부정축산물 및 축산물 이력제 특별점검

관내 축산물 판매업 128개소, 식육포장처리업 7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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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02 17:30:48

동해시는 하절기를 맞아 위생관리가 취약하거나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에 의한 식중독 등 축산물 위생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축산물 작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오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위생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정육점형 식당과 판매업소 밀집 지역인 재래시장, 축산물 할인매장 등  관내 축산물 판매업 128개소, 식육포장처리업 7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시행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단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시행한 축산물 이력제가 홍보·계도기간을 거처 지난달 28일부터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됨에 따라 시는 이번 점검에서 축산물 이력제 집중 계도와 위반업소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영업자 스스로 축산물 판매업 준수 사항 이행과 위생관리 및 축산물 이력 정보를 정확히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한다 "며 "축산물 성수기인 피서철을 앞두고 유통질서 확립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점검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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