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청)
2일 서울 켄싱턴 호텔에 강원도 · 경기도의 접경지역 국회의원 8명과 시장·군수 1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접경지역사랑국회의원협의회(회장 파주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와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회장 이순선 인제군수)는 2일 오전 켄싱턴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접경지역 공통 현안사항 및 시군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국가지원지방도 건설공사비 국비보조율 축소 철회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변경사업 조속 반영 ▲동서평화 고속화도로 건설 추진건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협의 규제완화 ▲접경지역 특별법 일부 개정 등 5건을 공통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이순선 인제군수)은 공통 현안사항을 접경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인제군 오지 고립지역 해소를 위한 관대~신월리 간 도로 개설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