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인제읍 원대리 산75-22 자작나무 숲에 대한 추억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 제공 위한 '스토리 우체통'을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인제 관리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토리 우체통은 엽서를 넣으면 1년 뒤 수신자에게 배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강원도 내 강릉 경포대, 정선 하이원리조트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원대리 자작나무 명품 숲 (사진=CNB 포토뱅크)
관리소는 편지 쓰는 동기와 재미를 위해 스토리를 부여해 운영하는 스토리 우체통의 설치를 통해 관광객에게 자작나무 숲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추억 만들기 등 즐거움 제공으로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스토리 우체통이 자작나무 숲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정부 구현 및 정부 3.0가치 현장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