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활용한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동해시의 관광 홍보를 위해 '제5회 동해시 체험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의회 동해지부가 주관하는 관광 사진전은 동해시의 숨겨진 비경을 알리고 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동해 비경을 비롯해 수려한 자연경관, 관광명소 등의 모습을 담은 자연경관 분야와 동해무릉제, 수산물

축제, 국행수륙대제, 전통 민속 등 문화유적 분야, 그리고 해양, 레포츠, 지역 특산품 등 동해 지역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관광레저 분야 등 3개 분야이다.

사진 응모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1인당 최대 5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된 작품은 12월 중 사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 작품은 금상 1점 300만 원, 은상 1점 200만 원, 동상 3점에는 각각 100만 원과 가작 5점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입선 70점도 15만 원씩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사진 공모전을 통해 동해시의 숨겨진 비경과 관광자원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참가자에게는 동해시를 다시 찾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있다 "며 "입상 작품은 동해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