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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관내 안보관광지 4일부터 운영 재개

메르스의 안정세에 따라 軍이 한 달 만에 관광객 출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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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04 12:30:52

메르스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운영이 중단됐던 양구지역 안보관광지가 한 달 만인 4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3일 양구군은 두타연과 을지 전망대, 제4땅굴을 담당하고 있는 백두산부대와 을지부대가 4일부터 안보관광지에 관광객 출입을 허용한다는 공문을 보내옴에 따라 이같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구군은 메르스 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관광객들에게 출입 전에 간이 문진표를 받고 발열을 체크하며 출입 접수 시 메르스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또 주 1회 방역을 실시하고 양구군 보건소와 군부대 간 메르스 바이러스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한편 군부대 측은 안보관광지 출입통제 부대의 경계 병력에 대한 안전 대책으로 안보관광지 관련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광객과의 접촉을 통제할 방침이다.


을지 전망대와 제4땅굴, 두타연 등 양구지역 안보관광지는 지난달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격리자가 늘어나고 확진자가 사망하는 경우까지 발생하자 관할 군부대가 메르스의 위험성이 안정될 때까지 관광객의 출입을 통제함에 따라 지난달 5일 을지 전망대, 6일부터는 제4땅굴과 두타연의 관광객 출입이 통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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