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춘천시는 오는 9월 강북 취약계층 어린이 돌봄 시설(드림스타트) 개소에 따라 전문 요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기간제 4명으로 복지 2명, 보육 1명, 보건 1명으로 돌봄 대상은 0세(임산부)~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이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 및 가정이 서비스를 요청하면 센터에서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통해 개별 실정에 맞춰 공부, 건강 관리, 문화예술,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시내 아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 서비스 권역에서 떨어져 있던 신북읍, 사북면, 북산면, 신사우동, 소양동 어린이를 위해 사농동 강원도 청소년수련관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50여㎡ 공간에 사무실, 상담실, 프로그램실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강북 드림스타트는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통해 5개 지역 440여 명의 아동을 돌본다 "며 "오는 16일까지 시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고 말했다.

문의는 춘천 시청 총무과(250-32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