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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가뭄피해 농가 대체작물 공급

신청한 44농가에 들깨·콩 공급‥ 오는 10일까지 큰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추가 추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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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07 09:01:09

화천군은 타들어가는 농심에 도움을 주고자 극심한 가뭄으로 적기에 파종을 못한 농가에 대체작물로 콩과 들깨 모종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가뭄으로 인해 감자와 옥수수 등 농작물의 파종 지연과 함께 활착율과 초기 생육이 저조해 생산량 감소와 상품성 저하로 농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고 소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공급 목적을 설명했다.


군은 가뭄에 따른 농가별 대체작물 수요를 조사하고 대체작물을 신청한 44농가에 대해 우선 지난달 30일부터 11개 농가 콩 9만 주를 시작으로 들깨와 콩을 공급한다.


또 오는 10일까지 큰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추가 대체작물에 대한 파종 준비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 극심한 가뭄을 이겨내기 위해 민·관·군이 힘을 합쳐 극복해 가고 있다 "며 "가뭄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는 농가에는 우선적으로 지원을 해 소득 안정화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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