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 안내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임시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임시 관광안내소에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해 외지인들에게 정겹고 친절하게 설명함으로써 태백관광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임시 관광안내소는 두문동재, 삼수령, 도화동산 등 3개소로 안내소에는 관광 홍보 소책자와 관광 안내도를 비롯해 시티투어, 시내버스 안내 등의 책자를 구비해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 홍보, 태백 시티투어 버스 안내, 숙박 업소, 맛집 안내, 태백시 홍보물 배부 및 인근 시·군 도로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 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클린 관광 도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