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릉시청)
강릉시는 관내 주요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와 7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2층 시민 사랑방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해 허병관 경포 번영회장, 전철근 주문진 해수욕장 운영위원장 등 주요 해수욕장 운영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단 한 건의 수상 인명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과 개장기간 내 각종 불법행위 근절 노력 및 해수욕장 환경 오염행위 감시활동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처음으로 민과 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다르며 해수욕장 폐장 후 달라질 변화가 주목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를 수상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 원년의 해로 정했다 "며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운영에 총력 매진함은 물론 매년 반복해서 발생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해수욕장 운영위원회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