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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경제효과 전국대회 여수 유치 확정

내년 8월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여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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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경훈기자 |  2015.07.09 08:55:47

전국 최대 규모의 농업경영인 대회 여수개최가 확정돼 100억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와 여수시 등에 따르면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여수시 유치가 지난 1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농연 중앙연합회 임원과 시․도연합회장 등 26명으로 구성된 현지실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행사 예정지인 박람회장 일원을 실사하고 여수시를 개최지로 최종 결정했다. 여수시와 경북 구미시가 경쟁을 벌였다.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로 확충된 인프라와 숙박시설, 편리한 접근성, 준비계획서 등에서 구미시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2년에 한 번씩 개최하는 대회로 전국 243개 지자체의 농업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공유와 학술행사를 통해 미래농업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3일간 연인원 3만여명이 참여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만 1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년 전국대회는 ‘한농연의 땀과 열정, 농업의 희망을 보다’라는 주제로 8월 중순께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아름다운 여수의 바다와 세계박람회장을 배경으로 학술심포지엄, 전국노래자랑, 우수 농산물 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 대회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개최됐고, 전남도에서는 지난 96년 영암개최 이후 20년만에 유치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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