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경찰청)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은 매년 전국 16개 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2015년 상반기 1위를 차지했다.
치안 종합성과평가란 매년 경찰청이 전국 지방경찰청을 대상으로 기능별 정책과제, 치안만족도, 고객만족정책 등을 평가요소로 치안활동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 치안종합성과평가는 국민중심 생활안전업무, 경비․정보․보안․외사 등 6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경기경찰은 생활안전업무 1위, 보안활동 2위, 경비활동 3위 등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015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한 경기경찰의 수장 김종양 청장
김종양 경기청장은 상반기 전국 1위의 추진동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 7일과 8일 5층 강당에서 2015년 상반기 성과분석 및 하반기 향상방안 보고회에 참석해 "주민과 경기경찰 모두가 하나 되어 고민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성과평가 1위의 영광을 경기도민과 경기경찰 모두에게 돌린다. 앞으로도 현장 경찰관 한 명 한 명이 힘이 나서 재밌게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 며 "하반기에도 사고의 유연성을 키워 남다른 아이디어를 통한 동적인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경찰은 기초치안의 핵심인 112신고와 절도범 검거 분야에 있어서도 112신고 총력대응체제를 바탕으로 현장검거지수도 전국 최고 수준이며 올해 신설된 생활범죄수사팀을 필두로 절도범 검거율을 10% 이상 높인 결과 5대 범죄 검거율이 6.6% 향상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법 질서를 수호하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안전한 경기도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