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청)
중부권 자동차 튜닝 산업분야의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고성능 자동차 융복합 튜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제군이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 전문 전시회인 '2015서울오토살롱행사'에 참석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1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고성능 자동차 융복합 튜닝 클러스터는 고성능 완성 튜닝차 제작 시험 환경 조성 및 시험 장비 구축을 통한 튜닝 제작차 기업 육성과 튜닝부품기업 유치로 튜닝산업의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 "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인제군은 튜닝 제작차의 온로드 및 오프로드 성능 테스트, 랠리 체험을 통해 튜닝산업과 체험관광이 어우러진 클러스터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으로 지난 6월 17일 고성능 자동차 융복합 튜닝 클러스터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군은 자동차 튜닝 관련 업계 종사자와 일반 관심자들에게도 튜닝산업의 현황에 대해 알리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동차 튜닝 산업에 대한 세미나를 갖고 인제 융복합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 사업 조성 계획과 발전 가능성을 주장했다.
아울러 자동차 튜닝 관련 제조사, 수입사, 유통사 등 70여 개 회사가 참여하고 110,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2015서울오토살롱행사에서 인제 고성능 자동차 융복합 튜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인제군은 서울오토살롱행사서 인제 고성능 자동차 융·복합 튜닝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함께 인제 바퀴축제에 대한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